분명 얼마 전에 식사를 했는데도 금방 다시 배가 고프다고 느끼거나 간식이 계속 당기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는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몸이 피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신호는 감각적으로 매우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쉽게 헷갈린다. 이 혼동이 반복되면 불필요한 섭취가 늘어나고 식습관의 균형도 무너지기 쉽다.가장 큰 이유는 에너지 부족 신호가 허기처럼 인식되기 때문이다. 몸이 충분히 쉬지 못했거나 회복이 필요한 상태일 때 뇌는 빠른 에너지를 원한다. 이 신호는 종종 음식에 대한 욕구로 나타난다. 특히 단맛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떠오른다면 실제 배고픔보다는 피로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이때 음식을 먹어도 만족감이 오래가지 않는 이유는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