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나 식사 사이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속이 불편하거나 갑자기 피곤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 간단히 먹었을 뿐인데 속이 쓰리거나 어지러운 느낌이 들고 하루 컨디션이 흐트러지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음식이 나빠서라기보다 공복 상태의 몸과 음식의 성격이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공복은 몸이 가장 예민해지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반응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공복 상태에서는 위와 장이 자극에 민감해진다. 이때 산도가 높은 음식이나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먼저 섭취하면 위장은 갑작스럽게 일을 시작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화 활동이 시작되면 불편감이나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은 전날의 회복 상태와도 연결되어 있어 반응이 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