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많이 입었는데 왜 이렇게 춥지? 겨울만 되면 옷장 앞에서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정도면 충분히 입었는데 왜 춥지?” 패딩도 입고, 니트도 껴입었는데 몸은 여전히 차갑고 바람은 숭숭 들어온다. 문제는 옷의 ‘양’이 아니라 입는 순서와 역할에 있다. 겨울 옷차림은 두껍게 입는 게 아니라 따뜻함을 가두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겨울 옷의 핵심은 ‘레이어링’이다 겨울철 옷 입기의 기본은 레이어링, 즉 겹쳐 입기다. 하지만 아무 옷이나 겹쳐 입는다고 따뜻해지지는 않는다. 레이어링에는 역할이 있다. - 이너(속옷): 체온 유지, 땀 조절 - 미들웨어: 공기층 형성 - 아우터: 바람과 찬 공기 차단 이 역할이 무너지면 아무리 비싼 옷을 입어도 춥게 느껴진다. 이너는 얇아도 ‘기능성’이 중요하다 겨울에 가장 중요..